'사서함 110호의 우편물' 북커버 리디자인
평소에 좋아하는 책인 '사서함 110호의 우편물'의 북커버를 새롭게 리디자인 하였다. 방을 컨셉으로 잡고 책상에는 책 내용과 관련된 라디오와 우편물을 그려넣었고 창문 속 풍경과 바람에 날리는 커튼을 여유로운 분위기를 나타낸다. 연애소설 장르에 맞게 파스텔톤을 사용하였고 타이틀은 직접 둥글게 써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. 빈티지 스텐실 표현 기법을 사용하여 손으로 직접 그린 것 같이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구현하였다.